소셜전략 69 . 인생을 여는 힘, 공부

‘공부는 어떠한 위기와 혼란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공이 되어, 좋지 않은 환경에서 성장했거나 몇 번씩 실패를 겪더라도 공부하는 사람은 스스로 인생을 망치지 않는다’(내가 공부하는 이유 중 )

어제 ‘두 억만장자에게서 배운 성공 습관 20가지‘란 글을 보다가 어떤 책이름이 언급이 되었습니다.
책은 ‘ Never Eat Alone'(키이스 페라지)란 책으로 국내에서 ‘혼자밥 먹지 마라‘란 이름으로 이종선님의 번역서가 나와 있습니다.
제가 지향하는 생각과 같아서 이전에는 이름만 알고 지나쳤던 책을 사서 보기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교보 문고에 가서 늘 눈에 띄였던 그 책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 책은 더 이상 그곳에 없었습니다.

결국 사고자 하는 책은 못사고 눈에 띄는 책들을 여기저기서 골라 보았습니다.
그간 프로젝트 한다고 책방에 잘 오질 못했는데 저는 오늘까지 2014년의 끝자락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책들을 골라 보니 12권 -너무 많아서 사서 들고가지도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고르고 골라서 결국은 읽으면 좋겠다는 책은 다음을 기약하고 제가 소유를 해야겠다는 책들을 남기고 보니 6권이었습니다. 논문 쓰는 데 필요할 것 같은 책, 2015년 강의안을 새롭게 버전업을 하는데 필요한 책들 등 당장 필요한 책 위주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6권을 사서 나오다가 다시 한 권의 책에 걸렸습니다.
그 책은 ‘ 훅 (Hooked)’란 책으로 습관을 만드는 신상품 개발 모델을 설명한 책이었습니다. 책 이름 그대로 제가 hooked 되어서 도합 7권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몇 주간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읽고 싶은 책 중 하나가 ‘내가 공부하는 이유‘란 책이 있었습니다.
일본 메이지 대학 교수인 사이토 다카시의 공부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강의를 하게 되면 대부분 중년의 어른들이 많이 오십니다. 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아니 인생의 기로에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 분들에게 공부를 통해서 길을 열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 이것이 저자가 주장하는 요지 중 하나입니다. 저 역시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읽고 난 후 여러분들에게 공부로 길을 열어 주고 싶었던 책입니다.
아직 정독은 못했지만 서점에서 대략 훝어 보았습니다.

‘공부는 어떠한 위기와 혼란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공이 되어,

좋지 않은 환경에서 성장했거나 몇 번씩 실패를 겪더라도

공부하는 사람은 스스로 인생을 망치지 않는다’ 

(내가 공부하는 이유 중 )

인생의 고민이 있다면 공부로 길을 여시기 바랍니다. 

교보에서 구입한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