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를 처음 오픈하게 되면 25명의 팬을 모아야 URL을 만들 수 있습니다.
30명이 되어야 인사이트라는 통계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상 계속 팬이 늘어나야 홍보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페이지를 만든 후 고심하는 것이 팬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주로 사용하기 쉬운 방법이 이벤트나 광고입니다.
그러나 이벤트나 광고는 일정 부분의 비용이 들어가고 , 제대로 해야 좋은 고객을 만나고 관계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광고나 이벤트를 하기 이전에 우선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기본 기능에 눈을 돌리면 어떨까요?
지극히 당연한 방법들이 있는데 혹시 간과하고 있지는 않나 해서 정리해 봅니다.
우선 페이지 이전에 자신의 프로필 활동을 열심히 잘 하고 있다는 것이 전제가 됩니다.
페이지의 특성, 페이스북 마케팅의 특성을 생각하면 프로필 활동은 절대적입니다.
1. 우선 페이지에 있는 페이지 공유하기 기능을 활용해서 페이지의 존재를 자신의 프로필이나 자신이 속 한 그룹에 공유한다.
2. 메일 , 메시지 등 프로필을 통해서 25명의 팬을 만들어 URL 을 우선 확보한다.
3. 프로필에서 페이지를 링크해서 알리기 : 페이지 공유 외에 프로필의 상태 변화 등에도 기회가 될 때 언급을 해서 친구들이 페이지 오픈을 알 수 있도록 해준다.
4. 자신이 활동하는 그룹에서 페이지 오픈을 알린다. ( 알릴 때는 광고 같지 않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을 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
5. 나 외의 공동 관리자를 두어서 그 사람의 프로필을 활용해서 알린다. 또한 직장내의 타 직원들도 똑 같이 동참하도록 한다.
6. 페이지의 콘텐츠 ( 상태 변화, 사진, 동영상, 링크 , 노트 ,,, ) 를 프로필과 그룹 등에 공유한다. ( 단 콘텐츠가 공유할 만한 가치가 있어야 함. 초기에 콘텐츠가 부족하면 UCC 등 타인의 컨테츠를 링크 한다.
7. 페이지 사진이나 상태 변화, 동영상 등에 프로필 상태에서 지인들을 태그 하기 ( 스팸이 안되도록 조심 조심 태그 해야 함)
8. 페이지 상태에서 다른 페이지로 가서 소통하기 ( 그 페이지에 온 사람들이 페이지 이름을 알게 됨 )
9. 페이지가 하나의 인격체로 소통하는 특성, 페이지가 갖는 톤과 매너를 갖도록 한다.
10. 페이지에서 상어 키우기 : 가장 강력한 페이지 알리기는 콘텐츠를 통해서다.
콘텐츠는 어쩌다 올려서 대박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지속해서 올릴 수 있어야 한다.
상어가 움직임을 멈추면 호흡을 할 수가 없다. 계속 움직여야 상어가 산다.
페이지의 콘텐츠도 마찬가지이다. 자주는 아니지만 지속해서 변함 없이 콘텐츠를 올리는 일이 계속되어야 한다.
콘텐츠는 로또가 아니다. 어느 날 갑자기 수천 , 수만 명이 좋아요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막연하게 행운을 테스트 해서는 안된다.
콘텐츠는 돼지 저금통이다. 꾸준히 글을 쓰다 보면 어느 날 많은 사람들이 반응하고 있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콘텐츠는 잘 만드는 것 보다 오랫동안 지속해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