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7일 워싱턴포스트에 ‘오늘 당신이 보게 될 가장 슬픈 그래프’라는 기사가 올랐습니다. 이는 미국의 성폭행 유죄비율에 대한 인포그래프로 많은 충격을 주는 그림이었습니다 . 미국이 이정도인데 우리나라는 더욱 낮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여아를 성폭행하고 살인하려고 했던 범죄자에게 사형이 구형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때 법정에는 피해 아이가 연필로 쓴 자필 편지가 법정을 울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수 있을까요?
이제는 시민 스스로 나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이상 정부나 대통령, 국회나 법원이나 검사 , 언론에 맡겨 놓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관심과 지혜 그리고 내 자신의 용기 있는 행동이 이런 피해를 줄이고 이 사회를 보다 건전하고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 어디서부터 움직여야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모두의 힘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