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메신저에 [나의 오늘]이란 기능이 생겼습니다. 메신저를 통해서 친구 중 누군가 [나의 오늘]이란 사진을 보내면 그 사진이 크게 나타나고 하루 동안 나타났다가 사라지게 됩니다.
이 기능은 스냅챗(www.snapchat.com)이란 메신저 서비스의 기능을 가져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냅쳇은 사진을 보낼 때 10초 이내 수신 시간을 정해서 보낼 수가 있습니다. 상대가 내용을 확인하고 나면 정해진 시간 후에 사라지기 때문에 일명 ‘단명 메시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나의 오늘]은 스냅챗과 달리 하루 사진을 보여주고 사라지게 됩니다. 문제는 나의 오늘이라는 사진들이 받는 상대는 원하지 않는데 갑자기 나타나고 그 사진이 계속 메신저 창에 떠 있거나 해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보내는 사람은 받는 사람이 불편함이 없도록 자신의 [나의 오늘]을 받아도 될 사람들에게 만 보내야 합니다.
[나의 오늘]을 사용할 때 보내는 사람을 선택하고, 원하지 않는 [나의 오늘] 알림을 막는 방법을 설정을 통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1. 메신저 창을 열면 보이는 다른 사람의 [나의 오늘] 사진이 안보이게 하는 방법
메신저 상단에 보이는 다른 사람들의 [나의 오늘] 사진들 중 원하지 않는 사진을 누르고 있으시면 메뉴가 나옵니다. 메뉴 중 사진이 안보이게 하는 메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2. 알림으로 뜨는 다른 사람의 [나의 오늘]이 안 뜨게 하는 방법
1) 메신저 오른쪽 상단의 사람모양 아이콘을 클릭한다. (메신저 설정)
2) 알림 및 소리 메뉴를 선택한다.
3) [나의 오늘] 알림 메뉴를 해제한다.
3. 내 [나의 오늘]을 보여주고 싶은 대상 선정하기
[나의 오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고 그것을 보낼 때 최종 단계에서 수신자를 선책하면 그 수신자에게만 [나의 오늘]이 전달이 됩니다. 그러나 수신자를 선택하지 않고 그냥 발송을 누르게 되면 설정에서 수신자로 선택된 모든 사람들에게 발송이 됩니다.
1) 메신저 설정에서 [나의 오늘] 메뉴를 선택한다2) 누군가를 제외하고 다 보내려면 [다음을 제외하고 모두…]를 선택해서 제외할 사람을 선택한다.
3) 받을 사람을 지정하려면 [사용자 지정…]을 클릭해서 오른쪽 상단의 모두 선택 해제 버튼을 클릭 후 받을사람을 선택한다. 메신저에서는 기본이 모든 사람이 받는 것으로 되어 있으니 여기서 원하는 수신자를 정하지 않으면 모든 친구들에게 [나의 오늘]이 가게 됩니다. 꼭 수신자를 정해 놓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