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5일에 열린 부산시 서포터즈 발대식 때 했던 강연 내용입니다.대부분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서포터즈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드리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정리를 해보았습니다.어찌보면 평범한 내용입니다만 이 평범속에 위대함이 나온다는 생각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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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만들어진 새로운 인간관계의 특성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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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인해서 인간관계는 관계, 공간, 시간, 매체의 벽을 극복하고 소통하는 시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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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심리적 거리는 SNS 자체 보다는 SNS 에서 생성, 공유, 공감, 소통 되는 콘텐츠에 의해서 좌우되는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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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려, 경청, 공감과 같은 인간관계 고유의 속성은 변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인간관계의 아날로그적 특성은 더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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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SNS 시대에 만들어지는 인간관계의 특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간에 대한 이해와 함께 좀 더 스마트 하고 지혜로워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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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서포터즈)는 단순히 관련 기관의 홍보용 스피커가 아니라 오히려 고객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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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가 가져야 할 필수 역량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활용해서 콘텐트 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차별화된 콘텐트를 만들어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필요하며 , 그 무엇보다도 이 모든 것을 진정성을 가지고 해야 한다.
[ 시민기자의 10가지 성공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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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SNS 상에 자신의 존재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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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소리를 항상 경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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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상에서 힘이 되는 친구들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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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가 없어도 ) 진정성으로 시민의 호감을 얻는다. ( X 는 우리가 말하는 온갖 핑계 거리 들을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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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서 좋은 평판을 구축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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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처럼 움직이고 돼지 저금통처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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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일방적으로 홍보(광고)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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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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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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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로 하루를 25시간으로 활용하라